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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올리는 방법들



우리 몸의 면역을 올리기 위해서는 먼저 면역을 손상시키는 생활습관을 고쳐야 한다.

우리 몸의 면역을 손상시키는 주범은 스트레스와 과식이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와 호르몬체계에 혼란을 일으켜 결국 면역을 떨어뜨리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산화스트레스가 증가하고 항산화 능력은 떨어진다.

또한 과식도 면역을 떨어뜨리는 것이 여러 가지 실험으로 입증되었다.

그 외에 면역을 떨어뜨리는 원인은 잦은 음주와 흡연, 부적절한 영양 등이다.


그러면 어떻게 면역을 올릴 수 있는가?

그 첫째는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즐겁게 생활하는 것이다. 이는 웃음이나 명상이후에 NK세포의 활성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코메디 프로를 보고 난 이후에 NK세포의 활성도가 25.6에서 29.4로 증가하였으며 기수련 후에는 1.6배나 증가하였다.


두 번째는 채식과 적절한 영양이다. 즉 완전곡류(현미밥이나 잡곡밥)와 채소, 과일이 항산화작용으로 암세포를 만드는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5대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바타민, 미네랄)가 풍부해 면역세포의 원료가 된다.

육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고기는 장에서 소화되는 과정에서 독소를 많이 내게 되며, 항생제가 많이 들어 있어 면역을 떨어뜨리게 된다.

또한 소식이 좋다. 소식은 장수비결로 알려져 있듯이 면역력을 올리는 좋은 방법이다.


세 번째는 운동이다. 그것도 우리 몸에 적당한 중강도 운동이다. 중강도 운동이라면 빠른 걷기, 느린 조깅 정도의 운동인데, 느린 걷기나 빠른 조깅 정도의 저강도나 고강도 운동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저강도나 고강도 운동 후에는 T세포비율과 NK세포비율이 떨어졌으나 중강도 운동 후에는 T세포 비율과 NK세포 비율이 올랐다.

이런 중강도 운동으로는 등산이 최고다.

면역을 올리기 위해서는 중강도 운동을 매일 1시간이상 하는 것이 제일 좋으며, 그것이 어려우면 이틀에 1시간씩이라도 해야 한다.


네 번째는 충분한 수면과 저온수면법이다.

우리 몸은 밤에 수면을 하면서 회복되는데, 수면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몸이 회복되지 않는다. 곧 충분한 수면은 면역을 올려주지만 부족한 수면은 면역을 떨어뜨린다.

면역을 올리는 데는 저온수면법이 좋다.

저온수면법은 밤에 창문을 열어놓고 자는 것인데, 밤에 우리 몸에 산소공급을 잘하면 백혈구 활동이 왕성해 진다.


면역을 올리기 위해서는 다음으로 면역증강물질을 복용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면역증강물질로는 식물과 세균, 버섯추출물, 인삼추출물 등이 있는데 상황, 구름, 영지, 차가, 발굽버섯과 버섯에서 추출한 버섯다당체, 인삼에서 추출한 인삼다당체, 겨우살이에서 추출한 미슬토가 효과적이다.

이렇듯 면역을 높이는 방법은 다 섭생과 생활습관과 관련되어 있다. 즉 우리가 어떻게 먹고 생활하는가에 따라 암을 예방할 수도 있고 암 환자가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며 암을 치유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를 보면, 섭생과 생활습관을 바꾼 2주 후에 혈액검사를 해보니 항산화능력은 0.61에서 1.27로 증가하였으며 스트레스 호르몬은 11.64에서 8.8로 감소하였다. 또한 염증반응인 CRP가 0.11에서 0.05로 감소하였고 혈당수치인 HgAlc는 5.46에서 4.88로 감소하였다.


현미밥, 잡곡밥에 채식을 위주로 먹고, 이틀에 1시간이상 걷기나 조깅, 등산을 하고,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10분이라도 눈감고 명상을 하거나 기도를 하며, 낙천적으로 즐겁게 생활하려고 애쓰면 암 걸릴 일은 없다.

또한 이런 섭생과 생활법을 철저하게 하면 있는 종양도 치유할 수 있다. 종양이 성장을 멈추거나 줄어드는 경우가 많으며 종양의 재발· 전이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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